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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가하면 이렇게 의심을 확신으로 창조하는 것은 과거에도 똑똑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일 것입니다. 2005년에도 국회는 산재노동자의 부정수급 문제, 초장기요양 문제를 거론하며 산재노동자들을 ‘도덕적 해이’로 몰아갔다. 그 시절에는 카르텔이라는 내용이 유행하기 전이었던 모양이다. 대통령은 이듬해부터 산재보험 개악을 통해 단기요양을 강제종결시킬 수 있도록 하고, 휴업급여 수준을